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삼성 라이온즈/2020년/7월 (문단 편집) === 총평 === 그동안 승승장구하던 삼성에게 '''올 시즌 첫 고비'''이자, '''DTD의 갈림길'''이 된 시리즈. 이 시리즈를 기반으로 다음 경기들에서 얼마나 버티느냐에 따라 롯데 꼴이 날지, 두산처럼 상위권에서 버틸지가 결정될 것이다. 참 오랜만에 그동안 우위를 점하던 키움을 상대로 루징을 당했다. 특히 2번째 경기에서 장필준의 불질로 6:0으로 앞선 경기를 패배하는, 올 시즌 삼성이라면 볼 수 없을 모습까지 나왔다. 실점을 2-7-4로 하며 결과로만 보면 경기당 4점씩으로 그리 나쁘지는 않았으나, 불펜진의 불안정과 백정현-원태인의 제구난조로 인해 경기 내용은 매우 좋지 못했다. 지난 LG 시리즈부터 불펜들에 과부하가 걸려 3번의 블론세이브가 발생했고, 결국 선발진인 원태인과 백정현도 볼질을 하면서 털리면서[* 말이 털렸다이지 백정현은 5이닝 4자책으로 멸망하지는 않았으며 원태인은 5.2이닝 무실점하다가 박병호에게 쓰리런을 맞고 내려간거다. 다만 경기 내용은 둘다 처참했다.] 앞으로의 [[내려갈 팀은 내려간다|미래가 암울해졌다]]. 투수들이 얼마나 안정감을 되찾느냐에 따라서 삼성의 미래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타선이 그래도 어느정도 해준다는 것은 위안거리. 화요일의 20안타와 더불어서, 수요일에도 안타 이후 홈런을 쳐서 6득점을 했고, 목요일에도 요키시를 상대로 어느정도 흔들어서 2득점 했다. 다행이도 퓨처스에서 살라디노가 활약을 해줘서 콜업을 압두고 있고, 라이블리도 곧 복귀할 예정이니 투수들이 잘 해주어야 할것이다. 다음 kt전에서 여름에 타격팀 vs 투수력팀이 붙으면 거의 타격팀이 이기는지라 위닝을 따내긴 어렵겠지만 만약 위닝이 나오지 않으면 롯데, LG처럼 DTD를 겪을 수 있으므로--얘네는 올해도 사이좋게 DTD-- 투수진이 더위를 이기고 분발할 필요가 있다. 타선과 투수진의 조화만이 DTD의 기운을 이겨낼 수 있을 것이다.[* 다만 롯데나 LG보다는 나은 것이 이 두 팀은 감독이 비상식적 운용으로 팀을 말아먹은 경우가 많은 반면 허삼영 감독은 투교 타이밍만 제외하면 거의 신들린 운용을 보여주고 있다. 그래서 DTD를 어떻게든 막을 수 있겠다는 느낌도 강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